아파서 병원을 갈 때, 어느 병원을 가는 게 좋을지 검색을 한다. 많이 안좋은 상황이라면 바로 대학병원으로 가지만 보통 감기나 가벼운 피부병 정도는 집 근처의 병원으로 간다. 그런데 병원이 너무 많다. 이왕이면 전문병원으로 가고 싶다. 일반의와 전문의를 구별하려면 의대 졸업 후 의사 면허증을 취득 = 일반의 일반의가 n년의 레지던트를 거쳐 전공 자격을 취득 = 전문의 전문의 자격을 인정받은 자가 아니면 상호명에 전문과목을 표시하지 못한다. 일반의와 전문의 모두 전공이 아니더라도 다른 진료과목을 진료할 수는 있다. 한 가지만 진료하는 게 아니라면 상호명 옆에 작은 글씨로 진료과목을 표기한다. 예시) 일반의 간판 = 000 의원 전문의 간판 = 000 피부과 의원 전문과목 의사 : 내과, 신경과, 정신건강의..
피부미용사 국가자격증 필기와 실기 모두 합격 기준은 60점이고 필기 합격 후 2년 이내에 실기시험을 신청할 수 있다. 따로 과락 같은 것은 없으나 실기의 경우 3과제로 나뉘어 점수가 매겨지며 합격률은 22년 기준 43.6%다. 22년도부터 필기시험은 더 어려워졌고 실기 시험은 조금 바뀐 부분이 있다. 이전보다 더 편리한 방법으로 바뀌었는데, 1과제의 고객 관리 계획 부분이 4주에서 2주로 바뀌고 제모 부위도 팔 또는 다리로 선택할 수 있게 하였다. 원패스가 목표라면 연습도 연습이지만 시험 내용과 주의사항을 반드시 숙지하여야 한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수험자 및 모델의 시험 응시 가능요건이 바뀌었다. 수험자 및 모델은 신분증 지참 모델은 만 14세 이상으로 여자는 여자모델, 남자는 남자모델로..
아침마다 손가락이 붓고 뻣뻣해서 주먹이 잘 안 쥐어져요 모든 질병은 남의 일이 아니다. 하루 이틀로 나아지면 굳이 검사까지 안 해도 되지만 일주일이 지나도 계속된다면 의심해봐야 한다. 관절염이라고 하면 왠지 젊은 사람과는 무관한 이야기 같지만 류마티스 관절염이라는 나이와 무관한 질환이 있었다. 류마티스 관절염? 류마티스 관절염은 관절에 염증이 생겨 발생하는 자가면역질환이다. 면역 기능 이상으로 정상적인 관절 조직을 공격하는 것이다. 정확한 원인은 알 수 없다. 보통 피로감과 식욕부진 같은 소소한 증상으로 시작해서 아침에 일어났을 때 관절이 뻣뻣해서 움직이기 힘들다가 시간이 지나면 풀리는 등의 현상이 계속되고 심해지면 주먹을 쥐기가 힘들어진다. 여기에 관절 마디마디가 붓고 열감이 느껴진다면 검사해봐야 한다..
안나 정주행 끝! 6화가 끝인 게 너무 아쉽지만 후기를 안 쓸 수가 없다. 내가 그것을 정말 원했는지는 가져보면 알게 된다 안나 보는 내내 이 표정이 너무 슬프다 진짜가 아닌 가짜로 살아야하는 힘겨움과 슬픔 잘 살고 있지만 즐기지 못하는.. 본인이 원하는 걸 가졌지만 전혀 행복하지 않은 현실이다. 안나(수지)는 노력했지만 가진게 없다고 사람 취급 안 해주는 사람들, 꾸며진 자신에게 기대하는 사람들 때문에 결국 안나(정은채)의 신분을 훔치게 된다. 그러나 리플리(스스로 지어낸 거짓말을 믿는 상태)라기엔 원래 유미로서의 모습이 많이 보였다. 안나가 된 이후 욕심을 부리긴 커녕 일한 대가도 제대로 못 받는 등 자신이 챙긴 것이 없고 남편인 최지훈이 다해먹었다. 그래도 초반 대사처럼 진짜 마음먹은 건 다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