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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동전 입금하러 은행에 갔다.
현금을 거의 안 써서 얼마 안 되지만 매년 해가 바뀌면 저금통 털어서 동전 입금을 하고 있다.
동전입금은 지점마다 운영하는 요일이 달라서 확인 후 방문해야 하고
입금 시 해당 은행 계좌로만 가능하다.
수수료는 소액 / 동일 은행계좌일 경우에만 없다.
농협 : 화/목 (지점마다 다름) 오전
신한은행 : 화/목 (지점마다 다름) 오전
국민은행 : 화/수/목 (지점마다 다름) 오전
우리은행 : 화/수/목 (지점마다 다름) 오전
*요일 상관없이 매일 하는 곳도 있다.
*대부분 11시까지인데 13시까지 하는 곳도 있다.
*일부 20일부터 말일까지는 안 되는 곳이 있다.
오전에만 동전입금이 되는 이유는 동전 무게 때문에 업무 효율을 높인다는 둥 ㅋㅋ
헛소리인 거 같고 주된 이유는 소음이라는데
요즘은 동전 입금을 많이 하지도 않고 사실상 거의 없다시피 한지라 점점 창구 업무시간이 줄어드는 게 맞긴 하다.
그리하여 은행에서는 ATM처럼 동전교환기를 만드는데..
진작 만들지 그랬어!! ㅋㅋㅋ 현금 많이 쓸 때 있었으면 편했을 텐데
그러나 이 24시간 입금이 가능한 동전교환기가 있는 곳은 은행과 지역마다 다르다..!
지방은 그냥 없다고 봐야 하고 수도권도 점점 없어지는 추세.
동전교환기가 어디 있는지 확인하는 방법은
은행 홈페이지/어플에서 동전교환기 설치 지점 검색하거나 고객센터와 통화하면 되는데
없는 곳이 대부분이라 창구 입금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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