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의도용방지ㅣ휴대폰 신규 가입 차단 서비스

대부분 명의도용을 하는 이유는 돈. 남의 명의로 대출받아 돈을 챙긴다.
부동산 거래 시 신분증과 인감증명서를 맡겨놨다가 다 털리는 경우도 있다.
본인인증을 가장 많이 하고 최적화 되어있는 핸드폰을 분실당한 것보다
이렇게 명의도용을 해서 신규개통한게 보이스피싱보다 더한 피해를 입게 된다.
신분증 분실이나 사본 유출로 명의도용 당해서 핸드폰 신규 개통이 되면 본인도 알 수 없다.
나도 모르는 새 내 명의의 핸드폰 번호가 있을 수 있는 것이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휴대전화 개통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대국민 무료서비스가 생겼다.
바로 엠세이퍼에서 핸드폰 명의도용방지를 위한 서비스 신청을 할 수 있다.

엠세이퍼에서 통신사별로 내가 개통한 휴대전화 번호를 모두 조회할 수 있고
가입제한을 걸어 신규가입을 하지 못하게 막아놓을 수 있다.
만약 내가 쓰는 번호 외에 다른 번호가 개통되면 바로 내 번호로 연락이 온다.
사전에 신청하면 이메일로도 받을 수 있다.

본인이 새로 개통할 경우에만 가입 제한 해제를 하면 된다.
SKT, KT, LG U+, 세종텔레콤, LG헬로비전, KCT가 등록되어 있고 알뜰폰도 포함이다.
미리 등록만 해놓으면 진짜 도용을 당하더라도 바로 알 수 있으니
내가 개통한 게 아니라면 바로 통신사 고객센터로 전화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