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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이북 중 가장 저렴한 yes24 북클럽 5500원을 썼었는데
알고 보니 리디북스 셀렉트가 4900원으로 가장 저렴한 거였다.
처음에 yes24를 썼던 이유는 사이트별로 겹치지 않는 책이 있고
아무래도 교보문고를 끼고 있는 예스24가 가장 책이 많았다.
그렇게 1년 이용권을 끊어서 사용했고 1년이 급히 지나가버린 ㅋ
실제 읽은 책은 얼마 안 되지만 나름 뽕 뽑았다.
기기는 똑같이 5대까지 한 계정으로 사용할 수 있고
다른 사람과 공유하기에는 넷플릭스나 유투브처럼
계정을 추가할 수가 없어서 읽는 책이나 메모한 것들이
겹치는 불편함이 있다. 그래서 공유는 안 함.
주로 핸드폰 아니면 패드로 보는 터라
사용할 수 있는 기기가 부족할 일은 없다.
다른 점은 리디북스 사이트에서 다운로드를 눌러야
어플에서 책을 볼 수 있다는 점.
리디북스 어플만 보면 책보다는
웹툰과 만화를 중점으로 장사 중인 듯하다.
하긴 책보다는 접근성이 크고 과금하기 쉬우니까..
그렇게 상수리나무 아래를 보게 되었다 ㅋㅋㄱㅋㄱ
요즘 인기인 스파이 패밀리도 보고 싶지만 애니로만 보는 걸로
읽기 전에 문단 너비를 1로 줄였다.
이북 어플에서 꼭 바꾸는 설정은 문단 너비다.
화면에 너무 꽉꽉 채워져서 있으면 뭔가 읽기 불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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